안녕하신지요? 저는 지난 2014년 10월 25일에 개최된 한국언어학회 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선임되어 2015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 이현희(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, 국어사 전공)입니다.

그동안 우리 회원님들의 큰 격려와 깊은 관심, 그리고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한국언어학회는 단단한 반석 위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. 한걸음 더 나아가, 새롭게 구성된 상임이사진의 헌신적인 노력에다가 전임 이성하 회장 선생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단의 따뜻한 뒷받침이 덧붙여진다면 제20대 한국언어학회도 원활하게 잘 운용되어 나아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

1975년 10월에 새로이 출범한 한국언어학회는 2015년 10월에 40주년을 맞이합니다. 우리 학회는 한국의 언어학 연구를 세계와 함께 하면서 성장해 왔으며, 한국의 일반언어학 및 개별언어학 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드높이는 데 큰 공헌을 해 왔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. 이제 저희는 창립 4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(2016년 1월 13일~15일, 서울대학교).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와 상임이사진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만, 회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. 그리고 봄ㆍ가을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국내학술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. 더불어 학술지 ≪언어≫에도 많이 투고해 주셔서 한국 언어학의 수준을 제고하는 데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랍니다.  

저희는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언어학회와 한국중원언어학회와도 일정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합니다. 상호교류와 대화를 꾸준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연합학술대회, 공동토론회 등도 구상하여 성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늘 그러해 왔듯이 잿빛보다는 푸른색이 가득한 한국언어학회가 되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.

회원 여러분들께 건강과 학운이 늘 뒤따르고, 세잎 클로버의 행복과 네잎 클로버의 행운이 모두 다 다가가기를 기원합니다. 어느 덧 을미년 새해가 밝은 지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.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다 성취되시기 바라 마지않습니다. 

2015년 1월 1일

제20대 한국언어학회 회장 이현희






 

  학회 사무실: [151-015]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1동 417호 문숙영 교수 연구실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이메일: linguistics2015 at daum dot net, 전화: (02) 880-6052


  논문  투고: [573-701] 전라북도 군산시 대학로 558(미룡동) 군산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박시균 교수 연구실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이메일: cje483 at naver dot com, 전화: (063) 469-4334